현 정부는 출범 이후 계속되는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로 ‘제2 중동 붐을 꼽았습니다.
홍범도 장군을 예우하는 건 그가 공산주의자였음에도 항일무장투쟁 최선두에 섰기 때문이다.김일성 정권 수립이나 6ㆍ25 전쟁과 무관하다.
다양한 스펙트럼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 아닌가.‘적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소련에 의탁한 것을 무조건 비판할 수 있을까.일본 관청에서 일했다고 ‘친일반민족 행위자로 낙인찍으며 ‘파묘(破墓ㆍ무덤을 파냄) 운운하는 건 폭력이다.
나는 하원에서 악마를 위한 지지 연설도 할 수 있다고 했다.반대편이라고 가차 없이 숙청하는 건 공산전체주의.
근ㆍ현대사일수록 입체적이고 균형적이며 섬세한 접근이 필수다.
문재인 전 대통령은 올해 6월 25일에 『1950 미중전쟁』이란 책을 SNS에 소개하며 한국전쟁은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.자기 분노를 정당화하려는 게임에 중독된다.
[사진 위키피디아] 마녀사냥은 신자들이 교회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중세 가톨릭 권력자들의 사욕에서 시작되었다.현대의 사람들은 중세 때와 달리 이성적일까.
그리고 잠시나마 그 집단 안에서 자신이 대단한 인물인 듯한 착각에 빠져 가학적 쾌락을 만끽한다.요즘에는 자신들은 그런 어리석은 짓을 안 하는 문명인인 양 중세 가톨릭의 마녀사냥을 비난하고 조롱한다.